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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4.09 18:15: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재형(청주 상당) 민주통합당 후보는 9일 '성추문과 거짓말, 그리고 떠넘기기' 안속는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택 후보 엄호에 나선 황영호 선대위 대변인의 기자회견문은 가관"이라고 비난.

홍 후보는 "황 대변인은 2004년 홍 후보 참모가 모 야당 후보에게 정치공작에 협력해 달라며 거액의 정치후원금을 제의했다느니, 홍 후보가 처음 당선됐던 2000년 당선이 유력한 현역의원을 음해하는 삐라가 살포됐다는 등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날조했다"며 "황 대변인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발하겠다"고 천명.

홍 후보는 "선거를 코 앞에 두고 결정적인 양심고백 앞에 심각한 결함을 노출시킨 정 후보와 관련해 초점을 흐리려는 정 후보 측근의 노고에 측은함을 감출 수 없다"며 "정 후보와 측근들은 더 이상 청주를 저질선거로 더럽히지 말고 정치판을 떠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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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