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04.05 18:48: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윤경식(청주 흥덕갑) 새누리당 후보는 최근 학생인권조례제정을 둘러싸고 청주지역 일부 교육관련 단체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논쟁과 관련, "조례제정 문제는 상위법인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사실상 무의미한 사안"이라고 주장.

윤 후보는 "개정법 통과 이후에도 학생인권조례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국회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찬반을 묻고, 이를 발표하는 것은 결국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 하려는 것"이라며 "현행법상 하위법인 조례로 해결될 수 없는 문제를 가지고 조례제정을 강행한다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설명.

윤 후보는 "우리사회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는 학생인권조례 제정에 반대하며, 지금은 교육계 가장 큰 해결과제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사회 모든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