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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8 14:21: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통합당 최영일(43) 변호사가 18일 오는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총선에서 충주출마를 선언했다.

최 변호사는 지난17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8일오전11시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땀 흘리는 사람들이 행복한 충주, 그런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이어 "국회에 들어가 일하는 시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제도와 정책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서 싸울 것"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최변호사는 충주대원고를 졸업,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했고, 2001년 제43회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33기 수료, 현재 변호사 활동과 주한중국영사관법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제18대 총선과 2010년6.2지방선거 충주시장선거에서는 창조한국당 후보로, 지난해 10.26 충주시장재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 경선에 참여했었다.

최 변호사의 예비후보 등록으로 4·11총선 충주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는 무소속 맹정섭(52), 한나라당 이원영(49) 예비후보 등 3명으로 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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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