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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정광용 회장, 김영호 예비후보 지지

"암센터 분원 무산 의사출신 충북 의원 없기 때문"

  • 웹출고시간2012.03.12 17:08: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사모 중앙회 정광용 회장이 12일 열린 김영호 예비후보의 공약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한민국 박사모 중앙회 정광용 회장이 새누리당 중부4군 김영호 예비후보를 지지.

정 회장은 12일 박사모 중앙회 명예부회장인 김영호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사모 회장의 자격이 아닌 자연인의 한 사람으로 김영호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

정 회장은 김 예비부호에 대해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고 김완태 의원의 뜻에 따라 서울에서의 병원생활을 버리고, 증평에서 30여 년간 지역민과 함께 지낸 토박이 시골의사로 알고 있다"며, "오송으로 유치돼야할 국립 암센터 분원이 무산된 것은 충북 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의사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결과"라고 주장.

그는 또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정우택 전 도지사와 김영호 예비후보가 청주의료원장으로 있을 때 발품을 팔아가며 심사위원들을 만나 설득시켜 유치했으며, 적자에 허덕이던 청주의료원도 흑자로 전환시키고 500억원의 중앙 예산을 끌어와 시설 현대화를 이룬 장본인 "이라고 전언.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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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