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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11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카메라의 이해'와 청소년 유튜브 미디어 교육 등 다양

  • 웹출고시간2022.11.01 13:13:12
  • 최종수정2022.11.01 13:13:12

제천문화재단 전경.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11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김유민 포토그래퍼가 '카메라의 이해'를 주제로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주 2회(수·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8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일반회원 4만 원, 정회원 3만 원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유튜브 미디어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9월부터 시작한 애니메이션 교육에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기본부터 실전까지 유튜브로 제작 수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지역영상미디어센터 상영지원사업의 하나로 맹수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프로그래머가 '시민프로그래머 교육'을 오는 9일과 16일 오후 7시에 총 2회에 걸쳐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

이외에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찾아가는 상설교육 등을 추진해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수요를 맞추고 만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한편 소개된 프로그램은 모두 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jccf.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영상미디어팀(645-499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호 이사장은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하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미디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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