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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서재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부정부패와 돈봉투 되살린 이명박 정부 심판" 주장

  • 웹출고시간2012.03.14 13:3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11총선 제천단양 선거구 서재관 민주통합당 후보가 14일 오전 11시 청전동 서재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총선출마 결의를 다져.

당원 및 지역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소식 후보연설에서 서재관 후보는 "이명박, 새누리당 정권의 집권 4년은 민생도, 민주주의도, 남북관계도 모두 파괴한 끔찍했던 시간이었고 국정운영의 총체적 파탄과 실패, 무능의 극치를 보여 주었다"며 "경제는 살리지 못하고 부정부패와 돈 봉투만 되살린 이명박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함으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역설.

아울러 △평창동계올림픽 배후도시 제천단양 발전 △한류테마파크 '차이나 월드'조성 △에버랜드와 같은 대형 레저기업 단양유치 △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 △한미 FTA 재협상 및 농촌발전 정책 추진 등을 5대 정책으로 제시.

이날 개소식에는 오제세 도당위원장 및 홍석영 통합진보당 제천단양 지역위원장을 비롯, 농민과 전통시장 상인, 노인, 청년대학생 대표들이 참석해 삶의 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점과 바람을 후보자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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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