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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청주 상당구 총선 출마선언

자유선진당 소속 인간 김종천 내세워

  • 웹출고시간2011.12.29 15:11: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종천

자유선진당 충북도당부위원장

자유선진당 소속의 김종천(61·사진) 도당부위원장이 29일 내년 4·11총선에서 청주 상당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충북도청 기자회견장에서 "인간 김종천이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숙의해서 해결해 나가겠다"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상당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당과 당리당락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2선, 3선 후 다음 공천과 본인의 안위를 위해 지역을 외면한 채 영남과 호남의 들러리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약자와 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이를 위해서 이 몸 불사를 각오로 지역현안을 찾아가는 생활 정치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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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