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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6 14:20:28
  • 최종수정2017.08.06 14:20:28
[충북일보=음성]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음성군 수해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 보건복지국 직원들도 이에 동참했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극면 차평리 소재의 피해농가 농작물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여 상처 입은 농가주인의 마음을 달랬다.

생극면 남희숙 농가는 "음성군 공무원들이 나서서 도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도에서 직원들이 이렇게 멀리까지 나와 지원해주시니 마음에 큰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성엽 보건복지국장은 "미약하더라도 음성군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 지원을 나왔는데 직접 와서 피해현장을 보니 안타깝다."며 "오늘 하루 수해 농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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