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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7 18:03:00
  • 최종수정2017.07.17 18:03:00

서원대가 지난 16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 이재민들 위한 기숙사를 개방키로 했다. 사진은 기숙사 전경.

[충북일보] 서원대가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빠른 생활안정을 위하여 서원대학교 목민관(기숙사)을 무료로 개방한다.

기숙사 개방을 통한 주거시설 지원과 더불어 교내 건강관리센터를 이용해 간단한 응급처방을 지원하는 등 교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지원키로 했다.

무료 개방 기간은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하계 방학기간으로 청주시 지정 이재민 또는 집중호우 피해 시민 누구나 신청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서원대 목민관은 2015년 개관한 10층 신축 건물로, 6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1층에는 편의점을 비롯해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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