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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모교에 수재의연금 1천454만 원

재경 운호고등학교 총동문회

  • 웹출고시간2017.08.02 17:55:29
  • 최종수정2017.08.02 17:55:29

재경 운호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침수 피해를 입은 운호고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경 운호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침수피해를 입은 모교를 돕기 위해 2일 운호고등학교에 수재의연금 1천454만 원을 전달했다.

운호고는 지난달 16일 청주지역에 내린 폭우로 학교 건물이 침수돼 6억4천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 재경 운호고등학교 총동문회 송재근 사무국장은 "모교가 빨리 수습돼 후배들이 공부에 전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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