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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윤 도의원, 높은 책임 물을 것"

오제세 民도당위원장 기자간담회
지사·청주시장 등 7석 민주당 우세 전망

  • 웹출고시간2017.07.24 17:37:10
  • 최종수정2017.07.24 17:37:10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이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최병윤 도의원에 대한 징계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오제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수해 복구를 외면한 채 해외 연수를 떠났던 최병윤(음성1) 충북도의원에 대해 "25일 도당 윤리심판원을 열어서 징계 수위를 정한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24일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윤리심판원 위원 9명 가운데 5명이 외부인사"라며 "현재로썬 (징계수위를) 가늠하기 어려운데, 공직자로서 책임을 망각한 만큼 상당히 높은 책임을 물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리심판원 외부 위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잡다 보니 한국당에 비해 늦게 처리된다는 지적이 있다"며 "즉각 처리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특별재난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이번 주 중 신청이 되면 중앙정부에서 결정될 것 같다. 하루빨리 선포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별재난구역 선포 기준이 시·군 단위로 돼 있어 증평처럼 특정 지역에 피해가 집중된 곳은 면 단위로 특별재난구역을 지정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도내 7개 자치단체장 자리는 민주당 몫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민주당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한 자치단체장은 충북지사를 포함해 청주시장, 충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였다.

오 위원장은 "임기를 마칠 때까지 도당위원장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로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내년 선거 얘기하는 건 맞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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