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공무원들 긴급 수해 복구활동 나서

행사 등 취소하고 공무원 수해현장 긴급 투입

  • 웹출고시간2017.08.01 17:55:55
  • 최종수정2017.08.01 17:55:5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공무원들이 갑작스런 폭우에 수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에 나섰다.

지난 31일 오전 9시께 삼성지역부터 시작된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해 금왕, 대소, 생극 등 상가와 주택이 침수돼 수해를 입었다.

이날 음성군 금왕읍 104mm, 삼성면 156mm, 생극면 153mm 등의 비가 내렸다.

이 비로 삼성면 명지아파트에 변전실이 있는 지하실이 물에 잠겨 한동안 전기공급이 끊겼고, 인근 가옥 9채가 50㎝까지 물이 차 오르는 물난리를 겪었다.

금왕읍은 무극교를 중심으로 한 시가지 저지대가 발목까지 침수돼 밀집돼 있던 상가들이 수해를 입었다. 이밖에도 생극면 생리 하천 합수 지점의 둑이 유실되면서 범람해 인근에 세워뒀던 차량이 물에 휩쓸려 떨내려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음성군은 삼성면 덕정리 일대에 공무원 4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침수된 가옥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어 예정돼 있던 직원조회 등 일부 행사도 취소하고 직원 및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금왕읍 시가지 침수지역, 삼성면 덕정리 일원 침수된 가옥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 작은 힘이지만 수해복구를 거들 수 있어서 다행이고 피해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재기하시길 바란다"며 수해주민을 위로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나은숙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이하 건협 충·세지부)가 현재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자리를 잡은 지 2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도민의 건강을 공공(公共)의 이름 아래 책임지던 건협이 나은숙(여·57·사진) 신임 본부장 체제로 바뀌면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나 본부장은 지난 1일자로 건협 충·세지부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나 본부장은 1978년 건협의 전신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 시절 입사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건협의 역사를 모두 겪은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됐다. 당시 우리나라는 기생충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던 가난한 나라였다. 기생충박멸협회의 창립 이유는 기생충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때만 해도 의료 선진국이었던 일본에서 기술 지원 등을 받아 왔다. 나 본부장이 건협에 처음 입사한 것도 이때다. 기생충박멸협회의 노력 덕분일까. 1980년대에 들어서자 우리나라 기생충감염률은 '0(제로)'에 가까워졌다. 상급기관이었던 보건복지부는 1982년 임무를 완수한 기생충박멸협회의 이름을 한국건강관리협회로 개칭하고, 본격적인 건강검진 업무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