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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0 20:57:26
  • 최종수정2017.08.10 20:57:26

서원구 연합동 기업인협의회가 10일 서원구청에 1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수재민을 도와달라며 모인 의연금품이 45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전국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9일까지 접수된 의연금품은 44억7천만 원(의연금 29억5천200만 원, 의연물품 15억1천8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의연금품 접수는 오는 18일 마감될 예정으로 도·시군 구호센터를 거쳐 기탁자의 기탁목적에 따라 피해가구에 배부된다.

수해 26일 차인 10일에도 의연금품 기탁이 이어졌다.

청주 서원구 연합동 기업인협의회(회장 정지영)는 서원구청에 1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기탁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건도)는 CJB청주방송에 수재의연금 212만 원을 전달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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