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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15:31:35
  • 최종수정2016.07.05 15:31:35

보은읍 하상주차장(남다리)이 폭우로 침수 위험에 빠져 있다.

[충북일보=보은] 지난 4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보은지역 곳곳이 침수되고 하천제방이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5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4일 낮 12시부터 호우경보가 발령됐고, 이때부터 보은읍 하상주차장(남다리) 내 주차차량 25대가 침수위험에 빠졌다.

오후 1시부터는 스포츠파크 조성단지 내에 폭우피해가 접수됐다.

스포츠 파크 조성단지에는 법면부 사면이 유실됐고, 단지 내 시설이 유실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후 3시에는 속리산면 갈목리 하천제방 12m가 유실됐다. 이어 오후 6시께에는 산외면 백석리의 창고가 집중호우로 반파됐다.

밤 9시께에는 보은읍 금굴리 축사와 농경지가 침수돼 보은산업단지 진입도로공사 구역에 가도가 철거되고 우회도로가 금굴~둔덕~선곡~송죽으로 설정됐다.

보은 속리산면 북암리 도로 50m가 유실돼 응급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정상혁 군수가 관계자와 응급복구와 관련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밤8시50분께에는 속리산면 북암리 도로 50m가 침수됐다.

정상혁 군수는 5일 피해지역을 점검하고 나섰다. 정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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