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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청주·괴산 특별재난지역 지원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온라인 수수료 면제 등

  • 웹출고시간2017.07.31 16:30:22
  • 최종수정2017.07.31 16:30:22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와 괴산, 천안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 수수료 면제,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특별지원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우편물의 경우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물품에 대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자 하는 국민은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인근 구호기관으로 구호우편물을 보낸 뒤 구호기관에서 우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체국예금의 경우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내년 1월31일까지 온라인 송금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우체국보험도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예된 보험료와 대출 이자는 내년 2월~7월 중 분할 또는 일시 납부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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