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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7:28:41
  • 최종수정2017.08.01 17:28:51

경대수(왼쪽 첫번째), 박덕흠의원이 1일 오전 김부겸(맨오른쪽) 행정안전부장관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일보=서울]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경대수(증평·진천·음성) 의원이 1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찾아 홍수피해 복구지원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경 의원과 함께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장관실에서 김부겸 장관을 만나 제방유실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긴급복구와 소하천정비 등 행안부 차원의 항구적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또 특재구역지정에 버금가는 간접지원 및 특별교부세 등 추가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농작물·농기계·생계형 화물자동차 등 피해범위와 수준에 대한 실질보상대책을 요구했다.

김 장관은 "특재구역 읍·면·동 세분화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현행법령의 테두리 안에서 피해 지역에 대한 추가지원 및 피해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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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나은숙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이하 건협 충·세지부)가 현재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자리를 잡은 지 2년여가 지났다. 그동안 도민의 건강을 공공(公共)의 이름 아래 책임지던 건협이 나은숙(여·57·사진) 신임 본부장 체제로 바뀌면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나 본부장은 지난 1일자로 건협 충·세지부 신임 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나 본부장은 1978년 건협의 전신인 한국기생충박멸협회 시절 입사한 베테랑 중 베테랑이다. 건협의 역사를 모두 겪은 인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건협은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창립됐다. 당시 우리나라는 기생충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던 가난한 나라였다. 기생충박멸협회의 창립 이유는 기생충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때만 해도 의료 선진국이었던 일본에서 기술 지원 등을 받아 왔다. 나 본부장이 건협에 처음 입사한 것도 이때다. 기생충박멸협회의 노력 덕분일까. 1980년대에 들어서자 우리나라 기생충감염률은 '0(제로)'에 가까워졌다. 상급기관이었던 보건복지부는 1982년 임무를 완수한 기생충박멸협회의 이름을 한국건강관리협회로 개칭하고, 본격적인 건강검진 업무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