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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5 21:04:35
  • 최종수정2017.07.25 21:05:26
[충북일보=청주]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도민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대한불교천태종 구인사 변춘광 총무원장은 도청을 방문해 수해의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변춘광 총무원장은 "이재민들의 딱한 사정과 애로가 최대한 빨리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504만 원을 도청 민원실 앞에 마련된 수해의연금 접수처에 기탁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청주시에도 성금과 긴급구호에 쓰일 물품 후원이 이어졌다.

오창교회(담임목사 엄주성)가 100만 원, 이마트(고객서비스 본부장 김득용)가 5천만 원, 한국감정원(충북청주지사장 손형배)이 2천만 원, 상당교회(담임목사 안광복)가 3천만 원, ㈜대원(대표이사 전응식)이 5천만 원, 다농 L마트(대표 이행종)가 1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또한 한빛침장(대표 한주연)이 이불 90채, 구세군이 빵 3천개, 자화전자가 생필품키트 200개, 오티케이씨엔티가 청소용 화장지 100상자, 사천동 공구상가가 화장지 45상자, 배우 이준기 팬클럽인 'NOW준기'가 화장지(30롤) 100상자, 플라잉삭스가 양말 600개, 성남시청이 쌀 160포(각 10㎏)와 모포 150개를 각각 기증했다.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김연배)은 선풍기 100대, 이불 400세트, 수건 400세트를 기탁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1일 4천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 200상자를 기탁했으나 이재민들에게 부식세트가 더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25일 100상자를 추가로 기탁했다.

배우 이준기 팬클럽인 'NOW준기' 관계자는 "최근 크리미널마인드 촬영지로 알려진 청주시의 수해 소식을 접한 후 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일상을 재촉하는 봉사활동도 수해현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다.

이날 한화그룹 '한화사회봉사단'은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했다.

충청지역에 근무하는 한화그룹의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화사회봉사단' 100여 명은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농작물 제거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 영춘면재해대책위원회 위원 30명도 이곳에서 봉사를 펼친 뒤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일토건 직원들과 남양주 충청향우회원들도 같은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직원 15명은 흥덕구 송절동 모두산업을 찾아 침수된 공장 내 집기류를 분류하고 청소를 도왔다.

충북도 한의사회는 월오동 등 수해지역을 돌며 한방의료봉사를 펼쳤다.

청주발효가공식품연구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미원면 계원리 이남순씨 가정을 방문해 위로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 지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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