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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대표, 정상 참작 발언 오만하다"

국민의당 충북도당, 최병윤 의원 징계 견해에 비난

  • 웹출고시간2017.07.23 15:43:01
  • 최종수정2017.07.23 15:43:01
[충북일보] 국민의당 충북도당은 23일 보도자료를 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조기 귀국한 자당 소속 도의원에 대해 정상 참작 발언을 했다"며 "이는 민심을 외면한 집권 여당 대표의 오만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도당에 따르면 추 대표는 지난 21일 청주지역 수해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국외 연수를 떠났다가 조기 귀국한 최병윤(음성1) 의원에 대한 견해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조속히 귀국 결정을 하고 돌아와 고개를 숙였고 자원봉사하겠다 했으니 정상 참작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당은 "도민들의 분노를 자아낸 '재난을 뒤로한 해외 연수'에 참가한 자당 소속 도의원에 대해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함께 간 4명 중 3명의 자유한국당 의원이 제명 처분을 받은 사실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라며 "민주당은 국정을 책임진 여당으로, 정치인의 책임윤리가 무엇인지 국민에게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도당은 22일 밤 귀국한 김학철·박한범 의원이 밤 12시께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연 것에 대해 "무슨 변명이 자질구레하게 그리 많은지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기대한 일말의 기대감마저 송두리째 무너뜨렸다"고 밝혔다.

이어 "폭우 피해를 나 몰라라 떠난 '해외 연수'는 충북도의 발전을 위한 고뇌에 찬 결단이요, 전 국민의 분노를 자아낸 '레밍'발언은 진의가 왜곡된 것이니 김 의원의 깊은 속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국민 탓이라는 말인가"라며 "민심의 바다를 외면하는 정치인의 배가 어찌 의미가 있겠는가"라고 따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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