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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5:41:57
  • 최종수정2017.07.23 15:41:57
[충북일보=청주] 지난 16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청주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하루 760여t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에 따르면 폭우 이후 폐기물 하루 평균 수거량은 760여t으로, 지난 6월 하루 평균 수거량 330t보다 2배 이상 늘었다.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일 478t(평소 대비 약 188t 증가), 대형폐기물은 일 185t(평소대비 약 145t 증가)이 발생하고 있다.

청주시 폐기물처리시설(광역소각시설)에서도 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역소각장에서 하루(24시간) 소각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은 400t인데, 현재 매립장에 대형폐기물 2천여 t이 쌓여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22일 많은 양의 수해 폐기물 중 토사, 하천 부유물 등 즉시 처리가 곤란한 폐기물을 적치할 수 있는 임시 적환장 3곳을 설치해 폐기물 대란에 대비하고 있다.

임시 적환장은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81-2번지(1천200㎡), 청원구 율량동 324-8번지 일원(3천300㎡), 흥덕구 비하동 515-29번지 일원(4천950㎡) 등이다.

시는 임시 적환장 주변 농경지 등에 2차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적환장에 적치된 폐기물을 민간업체에 위탁해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대형폐기물은 민간소각시설 3곳에 위탁해 하루 50t(총 3천t)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주 중 대형폐기물 파쇄기를 임차해 임시보관 장소에 설치한 뒤 대형폐기물 하루 70t을 광역소각시설에서 자체 처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수해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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