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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3 13:20:03
  • 최종수정2017.07.23 13:20:03

진천군청 공무원들이 폭우로 산사태가 난 피해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진천]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낸 진천군에 응급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채 현장으로 달려 나가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은 집중 호우가 내린 16일 새벽 긴급 대책본부를 꾸려 피해 상황과 향후 대책방안 등을 신속히 마련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후 피해 규모 및 보상 문제 등을 파악,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짬짬이 시간을 내 피해 일선으로 나가 복구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주말과 휴일인 22일과 23일에도 50여명의 공무원들이 자진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각 지역 피해 농가를 찾아 굵은 땀방울을 쏟았다.

앞서 지난 21일 공무원 30여명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금암리 금성마을에 소재한 피해 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농가는 주택 뒤편에 위치한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거실에 토사가 유입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추가 호우 시 2차 피해가 우려돼 긴급 대민지원에 나서게 됐다.

송기섭 군수도 연일 피해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 격려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고 있다.

진천군에는 지난 16일 강우량 14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14건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69건 △공장 4건 등의 침수피해가 있었다.

또 △소하천 범람 및 제방유실 13건 △산사태 및 토사유출 17건 △도로 및 농로 유실 9건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피해가 발생한 16일부터 굴삭기, 덤프트럭, 지게차 등 중장비 20여대를 투입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대민지원에 수고해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해를 입은 농민들이 바로 내 가족이라는 생각을 갖고 피해 복구 완료시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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