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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7 17:16:33
  • 최종수정2017.08.07 17:16:33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 부시장이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수해복구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올해 안으로 항구복구 준공 등을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수해 발생 3주가 지났는데 군·경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빠른 응급복구가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청주시 전 직원들도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분들이 수해복구를 도와줬으니 우리도 다른 지역에 재해가 발생하면 보답하자"며 "올해 연말 안으로 대규모 사업장 등 예외적이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구복구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9일까지 폭우 피해신고 연장 접수를 철저히 할 것과 수해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저리 융자지원 홍보, 피해농가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당부했다.

이 부시장은 "새정부 국정운영계획 등 정책 방향을 파악해 내년도 시민 체감이 높은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점과 관련된 전담 TF팀을 가동해 업무계획을 수립해서 도시재생 사업을 선점하자"고 지시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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