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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읍 체육회·영동로타리클럽, 괴산군 수해지역 찾아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7.07.26 10:51:58
  • 최종수정2017.07.26 10:51:58

영동읍체육회 회원들이 26일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수해 농가에서 토사물 제거 수해복구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 체육회와 영동로타리클럽회는 2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괴산군 청천면 대티리 36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복구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체육회 회원 15명 및 영동로타리클럽 회원 5명 등 20여명이 힘을 모아 침수시설 집기류 세척과 토사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철 체육회장은 "유래없는 수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의 아픔을 덜어주고자 복구현장을 찾았다"며, "누구보다 힘든 청주시민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고 미력한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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