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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수해지역 농업기계장비 특별 점검·정비 기간 연장

  • 웹출고시간2017.07.26 10:57:18
  • 최종수정2017.07.26 10:57: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8일까지 수해지역 농업기계장비 특별 점검정비를 실시한다.

센터는 기존 기동수리반 2개조 8명을 10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정비 기간도 기존 25일에서 28일까지 3일을 연장키로 했다.

센터는 이 기간 동안 농업기계로 사용되는 양수기 등의 수리는 농업기계수리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무상수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해지역 농업인에게는 농업기계임대사업에서도 농업용굴삭기, 스키로더, 양수기에 대한 임대료를 전액 면제한다.

센터는 지난 25일까지 총 7일간 양수기 500여 대를 집중 수리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비 연장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설하우스 농업인의 농업기계장비에 침수지역 양수기 등을 추가 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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