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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 피해 5일차 피해규모 295억원

청주·괴산 '특별재난지역' 기준 피해액 초과

  • 웹출고시간2017.07.20 20:30:28
  • 최종수정2017.07.20 20:30:41
[충북일보] 충북지역 호우 피해로 인한 피해 규모가 295억 원을 넘어섰다.

도는 호우 피해 5일 차인 20일 오전 7시 기준까지 잠정집계한 피해액을 295억6천400만 원으로 추산했다.

복구비용은 1천61억5천1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사망 7명, 이재민 1천892명으로 대피소에 380명이 머물고 있다.

같은 시각 청주 등 6개·시군의 피해액은 NDMS(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입력한 피해액은 295억6천400만 원이었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148억2천900만 원, 괴산군이 70억2천만 원으로 대통령이 선포하는 '특별재난지역'의 기준인 90억 원, 60억 원을 각각 넘겼다.

보은군은 36억3천800만 원, 증평군은 13억4천100만 원, 진천군은 15억3천400만 원, 음성군은 1억8천700만 원, 기타 10억1천500만 원이었다.

주요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도 도내 각 시·군과 서울, 대수, 경북, 세종, 대전 등 타 시·도에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까지 투입된 인력은 민간인 4천833명, 군인·경찰 5천124명 등 총 1만1천729명에 이른다.

장비는 굴삭기 57대, 덤프 208대, 기타 215대 등 1천 대가 투입됐다.

전날까지 40% 부분 가동된 청주 공공폐수처리설은 가동률이 50%로 올라섰다.

상·하수도시설은 36개소 가운데 31개소가 복구됐고 도로시설은 27개소 가운데 17개소가 복구됐다.

반파(6동), 전파(1동), 침수(867동)된 주택과 농작물(3천265㏊), 농경지(223㏊), 농업시설물(0.5㏊), 산사태(6.76㏊), 임도(9.89㎞) 등에 대한 응급복구도 진행 중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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