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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인들도 수해 복구에 힘 보탭니다"

건협 충북도회, 성금 1억3천240만원 전달
31일엔 괴산 후평리 캠핌장 수해복구활동

  • 웹출고시간2017.07.30 15:31:53
  • 최종수정2017.07.30 15:31:53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윤현우 회장(왼쪽 세 번째)이 28일 이시종 지사(왼쪽 네 번째)에게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있다.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는 지난 28일 수재의연금 1억3천240만 원을 이시종 지사에게 기탁했다.

대한건설협회 본회 2천만 원, 건설공제조합 2천만 원, 대한건설협회 서울시회 1천만 원, 부산시회 1천만 원, 경기도회 500만 원, 충북도회 모금액 6천740만 원 등이 십시일반 한 금액이다.

충북도회는 지난 16일 수해 발생일부터 지금까지 긴급 복구현장인 청주시, 괴산군 일원에 굴착기 48대, 덤프 27대, 살수차 8대 등을 투입했다. 31일에는 괴산군 청천면 후평리 캠핌장에서 회원사 60여명 봉사자와 함께 수해복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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