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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6 16:09:04
  • 최종수정2017.08.06 16:09:04
[충북일보] 정의당 김종대(비례) 국회의원과 도당 집행부가 호우피해 복구작업 중 사망한 충북도로관리사업소 공무직 도로보수원 박모(50)씨 유가족을 만나 다각적 지원을 약속했다.

도당은 지난 4일 김 의원과 함께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고 당 차원에서 박씨의 순직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씨의 중학생 자녀의 심리치료 등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충북도와 협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씨는 지난달 16일 최고 300㎜의 폭우가 쏟아진 청주에서 피해 복구작업을 벌인 직후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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