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산외면에 수해구호물품 전달

도움의 손길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7.08.01 10:36:06
  • 최종수정2017.08.01 10:36:06

김명구(왼쪽) NH농협 보은군지부장이 최상면 보은 산외면장에게 폭우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산외면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김명구 보은군지부장은 농가에 긴급하게 필요한 손수레, 생수 등 2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산외면에 전달하고 수해의 시름에 빠진 농가를 방문, 위로했다.

NH농협 보은군지부가 폭우피해 농가에게 긴급하게 필요한 손수레를 트럭에 실어 보은 산외면에 지원하고 있다.

ⓒ 보은군
이번 구호물품은 지난달 28일 각 마을로 전달돼 수해를 입은 농가 수해복구에 큰 힘이 됐다.

한편, 지난 달 31일에는 옥천농협 및 보은농협 25명이 산외면 대원리 인삼농가를 찾아 인삼 밭 철거 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상면 산외면장은 "이번 구호물품을 지원한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및 일손을 보태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빠른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