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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8 11:28:28
  • 최종수정2017.07.18 11:28:28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관련 현장점검 및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폭우 당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폭우 관련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18일 군청 기획감사실, 괴산읍 직원 20여명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괴산읍 소재 고시철씨 가정을 방문해 주택 내·외부 청소를 하며 수해복구를 도왔다.

19일은 토사유출로 주택피해를 입은 괴산읍 대덕리 소재 명성환 장애인 농가를 도울 계획이다.

앞서 17일부터 군청 실·과·소 내 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각 읍면 피해 지역으로 파견돼 피해 현장 확인과 신속한 재난 구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청 경제과, 소수면 직원 20여명은 주택침수로 망연자실하고 있는 소수면 수리2구 김천숙씨 가정을 방문해 물에 젖은 가재도구 정리, 주택청소 등을 도우며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날 군청 재무과 직원, 연풍면 직원, 연풍면대 군인, 연풍축협 직원 등 30여명은 폭우로 양계장 4동이 침수돼 닭 1만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은 연풍면 주진리 김종대씨 양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도왔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피해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철저히 점검하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주변 배수로 정비 등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피해상황을 빠짐없이 조사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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