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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05 14:43:54
  • 최종수정2016.07.05 14:43:54

집중 호우로 60m 가량이 붕괴된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군도 19호선.

[충북일보=영동] 영동지역은 4~5일까지 내린 강우량은 평균 55.5mm를 보인 가운데 5일 오전 7시께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설계소하천 제방 20m(높이 1·5m)가 유실돼 응급 복구했다.

176mm가 내린 옥천지역은 4일 오후 10시께 군서면 월전리 군도 19호선 60m가량이 갑자기 불어난 하천물로 인해 붕괴됐다.

다행히 당시 차량 통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차량 통행을 모두 차단하고 중장비를 동원, 신속한 복구 작업을 벌였다.

옥천읍 매화리 꽃동네 묘지가 있는 산의 둑이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고 삼양리 모 식당 비탈사면에 토사유출로 위험이 우려됐다.

또 군북면 이백리 통로박스 배수로가 막혀 도로침수가 됐으며, 옥천읍 금구리 가화리에 굴다리가 침수돼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영동·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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