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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24 16:32:57
  • 최종수정2017.07.24 16:32:57
[충북일보] LG화학은 24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청주지역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해 달라며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유흥연 LG화학 청주사업장 상무,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해를 입은 사회복지기관과 주민들에게 지원돼 침수와 파손된 시설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흥연 LG화학 청주사업장 상무는 "피해를 본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LG화학 청주·오창사업장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로리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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