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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19 17:33:59
  • 최종수정2017.07.19 17:33:59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막대한 호우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국외 연수를 강행한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도의원 4명과 직원 등을 조기 귀국시키겠다고 19일 밝혔다.

도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도민이 깊은 상실감과 아픔에 잠겨 있는 상황에서 국외 연수를 강행한 것은 그 어떤 사유로도 정당화·합리화될 수 없다"며 "귀국 시점은 티켓팅 등 현지사정에 따라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민에게 정말 씻기 어려운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수해 복구 현장에서 총력을 다해 진정 도민이 원하고 바라는 도의회로 쇄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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