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시종 지사 "이번 주가 피해복구 최대 고비"

인력·장비 조속 지원 주문

  • 웹출고시간2017.07.24 15:50:14
  • 최종수정2017.07.24 15:50:14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이번 주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도청 직원들을 비롯해서 인력과 장비가 적재적소에 조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피해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힌 뒤 "피해복구의 최대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아울러 이 지사는 "도내는 물론 전국에서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신들의 생업도 뒤로한 채 우리 도를 찾아 도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다"며, 크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단 하나의 기관·단체도 놓치지 말고 활동내용을 잘 기록해서 정리하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수해복구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2018년 정부예산 확보에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수해와 관련된 사항은 재난안전실에서, 예산 확보와 관련된 사항은 기획관리실에서 총괄하되 이번 주에 두 부지사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