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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관내 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수해농가 복구지원

망연자실한 농가에 도움의 손길

  • 웹출고시간2017.07.19 14:01:06
  • 최종수정2017.07.19 14:01:06

농협 보은군지부와 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 보은군지회로 구성된 긴급수해복구 지원단원들이 농가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 농협 보은군지부
[충북일보=보은] 농협 보은군지부와 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 보은군지회로 구성된 긴급수해복구 지원단 20여명은 지난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내북면 도원리 최동철 농가와 봉황리 김창림 농가에서 하우스 배수로 복구작업과 부유물 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김명구 지부장은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어 망연자실해 있을 농가에 용기를 잃지 말기를 바란다"며 "피해농가에는 조그만 도움이라도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며 여러 곳에서 고마운 도움의 손길을 나눠 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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