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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해야"

이시종 지사, 대책회의서 주문
쓰레기 처리비용 감면 검토도 지시

  • 웹출고시간2017.07.26 18:02:45
  • 최종수정2017.07.26 18:02:45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소득 보전을 위한 대대적인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26일 호우피해 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지난 16일 집중 호우로 인해 낙과가 많이 발생하는 등 농산물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감면 방안을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그는 "침수로 인한 쓰레기 처리 문제가 피해주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언급한 뒤 "호우피해로 전파된 청주시의 한 주택은 철거비용이 1천300만 원, 쓰레기 처리비용이 300만 원이 드는 데 보상금은 900만 원에 불과해 복구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피해복구 작업을 언제까지 완료할 것인지 단계별로 진단해 보고,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긴급히 복구돼야 할 피해는 조속히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다음 주말까지 긴급한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도 연기하거나 축소하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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