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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무원 봉사단 괴산군 수해지역 복구 봉사 나서

청천면 덕평리 인삼밭 지주목 제거 작업

  • 웹출고시간2017.07.29 12:11:07
  • 최종수정2017.07.29 12:11:0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19일 1차 공무원 봉사활동에 이어 지난 27일에는 괴산군 청천면 일원으로 2차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를 펼쳤다.

이날 음성군 공무원 53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전부터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 일원 침수피해 지역에서 청천면 주민들과 함께 인삼밭 지주목 제거와 마을 청결활동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음성군 공무원 봉사단은 자원봉사 관련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 주지하고 현장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우리군과 경계를 두고 있는 괴산군의 수해 피해가 미력하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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