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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충북소방본부장, 메르스 환자 이송 전담구급대 방문

옥천군 이원면 119지역대

  • 웹출고시간2015.06.21 14:15:26
  • 최종수정2015.06.21 14:15:26

김충식 소방본부장이 메르스 환자이송 전담구급대원 옥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이원지역대를 방문, 구급차 내부를 확인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북도소방본부장이 지난 19일 메르스 환자이송 전담구급대인 옥천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소속 이원지역대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이원지역대는 지난 8일 90번째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지역을 관할하고 있고, 확진환자 발생마을 주민이나 그 밖에 옥천군에서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에 대비해 운영하고 있다.

구급차량내에는 응급처치 장비의 적재를 최소화하고, 환자석을 비닐 등으로 감싸 감염방지 조치와 이송시 운전원 1명과 검역요원(보건소직원)등 최소인력으로 운영, 출동 후에는 사무실 복귀 전 감염관리실을 통해 인체 및 장비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충북소방본부는 '메르스 전담구급차량'을 지난 15일부터 메르스 종료시까지 도내 7개 소방서에서 전담대를 지정해 보건소에서 메르스 의심환자의 이송을 요청한 경우 출동하고 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메르스 환자(의심) 이송시에 개인보호복 착용하여 감염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구급차량 내에 소독을 철저히 하기 바란다"며 "메르스 종료시까지 도민안전을 위해 충북소방 모두가 한마을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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