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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8:32:26
  • 최종수정2015.06.21 18:32:26
[충북일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거점 치료 병원인 충북대병원에 격려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지만 한편에선 세상의 편견으로 상처를 받는 의료진들이 발생.

이승훈 청주시장과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등은 최근 메르스 확진환자 치료로 애를 쓰고 있는 충북대병원을 방문, 의료진을 격려.

반면 어린 자녀를 둔 충북대병원 의료진 중에는 원생 부모들의 반대로 유치원을 보내지 말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가슴아파하는 이들도 있는 상황.

이 병원 관계자는 "메르스는 국민모두가 힘을 합치면 종식시킬 수 있는 질병"이라며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고 설명.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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