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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메르스 확산으로 문화예술행사 잠정 연기

금요힐링콘서트 등 문화공연 당분간 중단

  • 웹출고시간2015.06.04 08:44:49
  • 최종수정2015.06.04 08:44:4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자 예정돼 있던 문화예술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에 따라 매주 개최해 오던 '금요힐링콘서트'를 비롯해 단오맞이 행사,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을 우선적으로 취소했으며 앞으로 추진할 문화예술 행사에 대해서도 메르스 사태를 계속 주시하며 진행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잠정 연기된 문화예술 행사로는 수석전시회(6.5~7/문화회관), 메피스토(연극/6.10/문화회관), 노래연습장업자 교육(6.16/제천여성문화센터), 게임제공업자 교육(6.17/제천여성문화센터), 단오맞이 의림풍년제(6.20/의림지수변무대), 찾아가는 문화공연(6.24/문화회관) 등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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