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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3 14:11:55
  • 최종수정2015.06.03 14:11:55

3일 이송환자 및 구급대원의 2차 감염방지를 위해 구급차량 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이송에 대한 안전 대비를 위해 119안전센터 모든 구급차량에 대한 감염방지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구급차량 소독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구급차 내 감염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이송환자 및 구급대원의 2차 감염방지를 위해 EO가스 멸균기와 소독제를 사용하여 전면 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구급대원 전원에게 감염방지메뉴얼에 따라 의심 환자 이송 시 개인 보호장비착용 철저 및 감염성 질병 접촉보고서 보고 철저, 이송 후 차량내부와 구급장비 소독, 멸균 철저 등 특별 교육도 실시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 "메르스 감염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구급현장 최일선에서 다양한 환자들과 접촉이 불가피한 구급대원들의 감염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과 위생관리를 통해 2차, 3차 감염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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