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09 09:59:07
  • 최종수정2015.06.09 09:59:0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감곡면과 감곡면주민자치위원회는 메르스의 예방을 위해 요가교실 등 9개 모든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 중지하고, 체력단련실을 포함한 주민자치센터 이용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맹섭 감곡면주민자치위원장은 "하루에 200명 이상의 주민이 감곡면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만큼 혹여 생길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한다"며 "사태가 안정세로 돌아서면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자평 감곡면장은 "주민자치센터 이용 중지조치는 이장회의, 면민체육대회 등 취소·연기와 함께 메르스 발생예방을 위한 발빠른 후속 조치로써 특히, 감곡면은 수도권의 인접지역이기 때문에 감곡면민 개개인도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여 메르스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