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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전국청소년화랑대회 '메르스 여파' 10월로 연기

13~14일 충주서 선수·임원 등 1천여명 참가 예정

  • 웹출고시간2015.06.08 17:57:03
  • 최종수정2015.06.08 19:32:29
[충북일보=충주] 오는 13∼14일 충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5회 전국 청소년화랑대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10월로 연기됐다.

충주시는 8일 "대회를 예정대로 치를 방침이었으나 학부모들의 반대에 따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한국화랑청소년육성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혼합부에 걸쳐 선수 1천700여 명, 임원 300여명등 총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화랑무예 한마당 품새, 화랑무예 격기 겨루기, 택견, 태권도, 합기도, 국궁 등 6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충주/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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