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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메르스 예방에 총력대응

감염 예방위해 열감지·손소독 등 예방대책 추진

  • 웹출고시간2015.06.15 13:30:46
  • 최종수정2015.06.15 13:31:12

충주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해 손소독, 경찰차량소독, 관서내 소독, 열감지를 생활화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아직까지 메르스 추가 의심신고 및 확진 판정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에서 운행하는 모든 순찰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열감지, 손소독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의 예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충주경찰서는 우선적으로 메르스 발생 시점부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긴급회의를 비롯한 대책마련에 나서고, 수감자 감염예방을 위한 유치장내 소독과 순찰차량 소독, 각부서 및 지구대, 파출소내 손소독제 비치와 보호복비치, 출입자에 대한 열감지, 유관기관과의 응급연락체계구축 등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메르스'와 관련 SNS 등을 통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널리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이준배 서장은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 등 일부 SNS이용자의 불건전한 의식과 사용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 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청사 출입시 손소독과 더불어 열감지기의 불편을 이해해 달라"고 주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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