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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4 16:49:04
  • 최종수정2015.06.04 16:49:0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메르스 관련 비상 상황을 감안해 '메르스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일 감염병 환자 발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마련했다.

지난 2일부터 메르스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했으나,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각 부서에서 근무하던 업무담당자가 종합상황실(핫라인)에서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망을 운영토록 했다.

종합상황실은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근무조와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야근 근무조로 나뉘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에서는 △감염병 예방관리 대응방안 △환자 발생 시 확산방지계획 수립 △각급 학교 격리자 및 환자 발생 현황 파악, 통계,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기관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필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우려하는 것을 씻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님은 메르스에 관한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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