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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19:20:36
  • 최종수정2015.06.21 19:20:36
[충북일보] ○…청와대가 최근 중동호흡기중후군(메르스)으로 민심(民心)이 크게 악화되면서 반전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부심.

주간단위 여론조사를 발표하고 있는 한국갤럽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최저 29%까지 추락한 상태로, 그동안 지지도가 높았던 충청권마저도 지지율이 곤두박질.

여권의 한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각종 개혁과제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긍정평가를 60% 이상으로 끌어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 뾰족한 대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청와대의 반전 카드 중 핵심인 각종 인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서 일부에서 사면초가에 몰린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적지 않다"고 지적.

이에 대해 춘추관 안팎에서는 "일부에서 메르스 사태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며 "하지만, 메르스 사태가 끝나지 않은 데다, 국회법 개정안 등 아직 산적한 현안이 많다는 점에서 박 대통령은 지속적인 민생행보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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