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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9 15:39:14
  • 최종수정2015.06.09 15:39:21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오전 충주경찰서를 방문, 메르스 관련 현장근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충북일보=충주]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은 9일 오전 충주경찰서를 방문, 메르스 관련 현장근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날 충주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한 윤 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메르스 관련 조치사항과 방역복지급 및 근무시 기침과 고열을 앓을 경우 즉시 근무를 면제하고 조치를 취하는 한편, 민원접촉 시 반드시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윤 청장은 "메르스관련 사항에 대한 현장신고 접수 시 지침에 따라 격리조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와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충주서를 비롯한 도내 각 경찰관서에는 메르스 간염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손소독제와 청사내 소독, 보호복 지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윤 청장은 중앙지구대 방문에 앞서 오는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과 선수 숙소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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