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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7 16:53:09
  • 최종수정2015.06.17 16:53:09
[충북일보] 충북도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와 관련, 자가격리자 등에 대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충북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별도의 '위기상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각 시·군 보건소와 연계해 추진된다.

위기상담 대응팀은 정신과전문의 1명과 정신보건전문요원 4명으로 구성된다.

각 보건소는 모니터링 중인 자가격리자가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유도한다. 격리자가 아니더라도 메르스로 인한 우울감, 정서적 불안감 등을 느끼는 주민은 핫라인(1577-0199)을 통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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