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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홍보

'재성이네 나눔쉼터 무료급식소' 찾아 예방수칙 홍보 및 예방용품 배부

  • 웹출고시간2015.06.28 14:34:23
  • 최종수정2015.06.28 14:34:23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 회원들은 지난26일 오전11시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 나눔쉼터'를 찾아 쉼터 이용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오전 11시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 나눔쉼터'를 찾아 쉼터 이용자들에게 메르스 관련 예방 홍보에 나섰다.

무료급식소 이용자 대부분은 면역력 저하 등 메르스에 취약한 홀몸노인과 노숙자들이다.

자원봉사자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도록 메르스와 관련된 정확한 정보와 생활 속 예방수칙 안내 등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손세정제, 마스크, 비누 등 예방용품을 배부했다.

이들은 또 제11회 1ㆍ2학년 대학축구대회 행사장 4곳에서 메르스 예방 홍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광주U대회 조정경기장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장에서도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메르스 종식을 위해 충주시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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