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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5 18:03:01
  • 최종수정2015.06.05 21:06:56
[충북일보]메르스 여파로 도내 대학 중 처음으로 휴업 했던 서원대 학생 아버지의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지난 4일 서원대학교는 A학생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격리대상자와 접촉한 사실이 알려져 휴업을 결정했다.

A학생은 지난달 31일 교통사고를 당해 천안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인 아버지의 병간호 중 같은 병실에 출입했던 메르스 격리대상자 B씨와 3시간 가량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5일 A학생 아버지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지만 오는 12일까지 사이버강좌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던 서원대의 학사일정은 변동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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