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23 16:02:50
  • 최종수정2015.06.23 16:02:50
[충북일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여파로 각급 학교들은 휴교를 하고 샐러리맨들은 회식과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늘고 있다. 돌잔치나 결혼 각종 행사들이 줄줄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몸과 마음이 위축되는 때일수록 위안 거리를 찾는 것이 인간의 심성일 것이다.

집 안에서도 충분히 힐링을 할 수 있는 어플 6종을 소개한다.

Sworkit

다이어트는 여자들의 평생의 숙제가 되어 평생을 따라 다닌다. 다이어트의 가장 훌륭한 대안은 운동일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없어서, 돈이 없어서, 운동센터가 없어서 등 매번 변명을 하고 운동하고는 영원히 안녕을 하고 마는 것이다.

하지만 클릭 한 번으로 이 모든 걸 해결해 주는 어플이 있다. 바로 sworkit이다. sworkit는 작은 원룸에서도 그 활용도가 뛰어난 어플이다. 전신과 상체, 하체 운동은 물론 요가 및 필라테스도 가능하다.

정해진 시간동안 화면의 운동 전문가를 따라하기만 하면 된다.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에브리싱 (Everysing)

에브리싱은 SM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스마트 노래방 애플리케이션이다.

언제 어디서나 노래를 부르고, 친구에게 공유하고, 오디션에 도전할 수 있는 노래방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300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녹음/녹화 기능을 통해 친구에게 노래와 춤 실력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2013년 6월 국내 론칭된 에브리싱은 약 2만4천곡의 k-pop과 약 1만4천곡의 j-pop을 제공하고 있다.

외출이 어려운 지금 오 가족이 집 안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어플이다.

살랑

살랑은 (주)티켓투라이드가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소개팅 어플이다. 살랑은 기존의 철저한 회원검증으로 신뢰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이다. 실명인증뿐만 아니라 직장과 학교 인증 제도를 도입해 안전하게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게 도와준다.

진지한 만남을 모토로 하는 만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결혼을 하는 커플도 늘어나고 있다. 싱글인 것도 서러운데 바깥 활동까지 제한되는 이때 솔로라면 당장 설치할 것을 권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Procreate Pocket

Procreate는 아이폰에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앱이다.

아이패드버전만 존재하다 올 해 아이폰버전을 출시 했다. 아이폰의 화면이 커지면서 아이폰에서도 앱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양한 브러쉬를 지원하고, 프로들이 쓸만한 수준의 툴들을 지원하는 고급 사용자용 앱이지만, 일반 사용자들 또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잘 만들어진 앱이다.

4K 해상도의 캔버스 사이즈를 지원하고, 250단계까지 실행 취소를 할 수 있다. 현재 앱스토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어플이다.

듀오링고

듀오링고는 2013년 애플 최고의 앱으로 뽑혔던 앱이다. 외국어 학습 분야에서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각국의 외국어들을 단계별로 지루하지 않게 배울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비싼 학원이나 과외가 필요없는 외국어 학습에 뛰어난 어플이케이션이다. 어플 하나로 외국어를 배우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을 버리게 만든다. 게다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에서 적극 권장한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