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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6 09:48:28
  • 최종수정2015.06.16 09:48:28
[충북일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상을 보인 충북 진천군 내 A업체 연구원 2명이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6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발열 등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충북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진천군에 의심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0일 군청 공무원이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데 이어 닷새만이다.

의심 증상을 보였던 A사 직원 2명은 10일 다른 직원 3명과 함께 143번 메르스 확진자가 입원 치료를 받아 15일 병원이 폐쇄된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직원 부친상에 조문했고 11~12일 정상 출근했다가 이날 오후 2시30분께 37.5까지 오르는 고열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에 신고했다.

이들은 검체 채취 후 자가 격리됐으나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와 48시간 뒤 2차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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